선심성·전시성 예산 지양,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경제 활성화 중점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가 어려운 경제 전망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사업 추진 등을 위해 2023년도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 1,862억 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21일 당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은 민선 8기‘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의 6대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으며 예산의 효율성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해 성과가 미비하거나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들은 과감히 구조 조정했다.

내년도 예산안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1조 8억 원, 특별회계는 1,456억 원, 기금은 398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2년 연속 일반회계만으로 1조 원을 초과 달성해 각종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 2,780억 원(23.43%), 환경 분야 2,175억 원(18.34%), 농림 해양수산 분야 1,989억 원(16.77%), 문화 및 관광 분야 790억 원(6.66%), 국토 및 지역 개발 분야 655억 원(5.52%) 순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60억 원 ▲종합체육관 건립 62억 원 ▲합덕 수영장 건립 25억 원 ▲수소 도시 조성 20억 원 ▲남원천 및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124억 원 ▲용무치 및 맷돌 포구 어촌뉴딜 300 사업 61억 원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 72억 원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63억 원, ▲당진 하수처리장 증설 178억 원 ▲도시재생사업 124억 원 ▲장고항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33억 원 ▲송악읍 청사 신축 40억 원 등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둬 예산을 편성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새로운 시정철학을 예산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선심성, 전시성 예산은 지양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마을별 숙원사업 해소, 도로 개설 및 보수, 공원시설 조성 및 정비 등에 예산을 중점 투자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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